죽지 않는 그래픽카드... 라데온 RX 580 후기
최근 AMD의 CPU 선보에 이어 그래픽카드까지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시세이다.
하지만 CPU에 비해 그래픽카드까지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플루이드 모션과 Freesync 기술로
꽤나 선방하고 있는 추세이다. 필자의 경우 4650G를 사용하다 GTX1050 2G=> RX580으로 옆그레이드(?) 한 상태이며
RX 580 성능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 상세 스펙 표기>
| CPU | AMD 라이젠5 3600 |
| 메인보드 | [MSI] MAG B450M 박격포 맥스 (AMD B450/M-ATX) |
| 파워 | [마이크로닉스] COOLMAX FOCUS 600W 80Plus 230V EU |
| 메모리 | 삼성전자 DDR4-21300(8GB) * 2 |
| 그래픽카드 | GIGABYTE RX 580 4G |
| SSD | [SK hynix] Gold P31 M.2 NVMe SSD 2280 500GB TLC |
<성능>
이번에 소개할 그래픽카드는 광부 그래픽카드라고 불리는 RX580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제품의 브랜드는 기가바이트이며 메모리 용량은 4G이다.
RX 580은 4년 전에 출시된 그래픽카드지만 꾸준한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인하여
현재 GTX 1060 3G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채굴 성능>
이더리움 클래식 기준 13.8Mh/s 나오며 현 시세 기준 하루 풀 로드 시 550원 정도 나온다.(현 시세 40.68)
이더리움 클래식 채산성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RX 580은 30Mh/s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이는 8G 기준이며 4G는 반토막난 14Mh/s 정도이다.
<전력 소모량>
전력은 디폴트 값 상태로 풀 로드 시 120W 정도 소모한다.
언더 볼팅 하실 유저에 경우, 성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로만 하는 것이 중요하다.(애초에 언더 볼팅 한다는 것 자체가 컴퓨터에 지식 있다는 뜻이니..)
너무 많은 언더 볼팅 시 화면이 출력 안되거나
화면에 줄이 가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Freesync 기능 이란?>
수직 동기화의 일종, AMD는 FreeSync라는 이름으로, NVIDIA는 G-SYNC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근본적인 방식은 비슷하지만 엄밀히는 다른데, 지싱크의 경우엔 모니터 자체에 별도의 하드웨어를 부착하여 조절하는 방식이지만 프리싱크 등의 경우엔 소프트웨어상으로 제어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https://namu.wiki/w/%EC%88%98% EC% A7%81% EB% 8F%99% EA% B8% B0% ED%99%94)
활성화 방법
마우스 오른쪽 클릭-> AMD Radeon Software -> 오른쪽 상단 설정 클릭-> 디스플레이 란 클릭
->Adaptive sync compatible 활성화
<플루이드 모션이란?>
AMD의 동영상 후처리 그래픽카드 가속 기술로 초당 24 프레임 또는 30 프레임 동영상의 각 프레임 사이에, 연산을 통해 앞 프레임과 뒤 프레임을 기반으로 중간 프레임을 만들어 초당 60 프레임으로 늘려 재생하는 기술이다.
(출처:https://namu.wiki/w/%ED%94% 8C% EB% A3% A8% EC% 9D% B4% EB%93% 9C%20% EB% AA% A8% EC%85%98)
<외부>
외부는 2개의 팬을 가지고 있으며 기가바이트의 경우,
NO FAN 기능은 추가로 가지고 있다. 보조 전원은 8핀이 필요하다.
포트는 DP 포트 3개, HDMI 1개, DVI 포트 1개가 포함되어 있어 최대 5개까지의 모니터 출력이 가능하다.
NO FAN 기능이란?
그래픽카드가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을 때는 온도가 낮기 때문에 굳이 팬을 돌릴 필요가 없다.
사무용(부하가 적은 작업)으로 쓸 때에는 NO FAN 기능이 작동되어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3D MARK>
3D MARK의 경우 1060 3G의 경우 11700점
RX 580 4G의 경우 12210점 나온다.
<게임>
32 uj590 모니터 스펙: 최대 4K 60HZ 지원(3840*2160)
리그 오브 레전드(매우 높음, 4K)
리그 오브 레전드는 4k 매우 옵션으로 하여도 충분히 문제없이 구동 가능한 수준이며
4k 144hz 모니터를 쓰더라도 충분히 가능하다.
배틀그라운드(4K)
게임 설정 렌더링:70 옵션:중간
램 오버와 그래픽카드 성능을 중요시하는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평균 63의 프레임이 나왔으며
0.1 LOW 프레임은 많이 낮은 18 FPS가 나왔다.
교전 제외, 파밍 및 이동 시 50 후반에서 60 초반을 꾸준히 출력해주었다.
(교전 시 FPS를 못 봄...)
참고로 램 오버는 3600 CL 18까지 하였다.
<온도>
온도는 파이어스트라이크 3회 연속 재생 시 최대 74도 나왔으며
파워는 약 120W 사용하였다.
<최종 후기>
옛날에 AMD의 경우 블루스크린의 대명사라고 해도 될 무방할 정도로
드라이버의 오류가 많아 소비자의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동안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가 1번도 없었으며
호환성 때문에 크게 불편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AMD의 그래픽카드를 추천하지 않는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가 더 안정적이므로 컴퓨터를 아무 문제없이 쓰고 싶은 유저께서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추천한다.
AMD 그래픽카드를 써도 무방할 경우는
1. 컴퓨터에 대해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며(드라이버 업데이트)
2. 중고의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고, 채굴 그래픽카드여도 상관이 없을 경우
3. 플루이드 모션이나 Freesync가 필요할 경우
정도가 된다.
참고자료
https://www.guru3d.com/articles-pages/geforce-gtx-1060-review, 28.html(GTX 1060 Firestrike 비교 사진)
https://blog.hangyeong.com/1227(플루이드 모션 이미지 출처)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vga&wr_id=250700 언더 볼팅 실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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