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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스파트필름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스파트필름 키우기 ~! 이 식물 살릴 수 있을까?

by slrspdla1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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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 스파트필름 키우기 ~!

안녕하세요 오늘은 1년 이상 키우고 있는 스파트필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는 이 식물을 좀비 식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생존력때문입니다. 저는 기숙사로 인해서 물 주는 시기를 놓쳤습니다.

해당 사진이 바로 저 사진인데요. 여름에 물을 한 2주 정도 안 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집에 오자마자 바로 물을 주고, 상태를 지켜보았는데요. 6~7시간 만에 바로 잎이 살아나서 솔직히 놀라웠습니다.

기숙사때문에 물 주는 시기를 놓침

스파트필름이 키우기 쉬운 이유

  • 반 음지에서도 무리 없이 잘 자람

  • 물 줘야 할 시기를 식물이 알려줌

  • 건조, 과습으로 인한 면역성이 다른 식물보다 강함

현재 식물 상태(2021/4/23일 기준):

잎은 전보다 많아졌으나 식물을 지지하지 않아 조금 흩어진 모습이 보임. 젓가락으로 식물을 지지하여 밑으로 안 쳐지게 하는게 좋음. 저렇게 잎이 많이 흩어지는 이유는 물이 부족해서 식물이 저렇게 된 가능성도 있습니당

현재 식물 상태

식물 지지하는 방법: 쓰지 않을 젖가락을 찾은 후 잎이 쳐지지 않게 고정

노화된 잎

잎이 노화될 수록 노랗게 변하고 밑으로 쳐지기 때문에 젖가락 고정하는 게 식물 유지에 좋음

고정한 모습

고정 시 너무 높게 고정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 다시 떨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정 할 나무젖가락은 뿌리에 상처를 주지 않게 외각쪽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함

Q.노란 잎 손으로 떼어야 될까?

A: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파티필름 잎 구조를 보면 이미 자란 잎에서 새로운 잎이 나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새로난 잎과 기존의 잎이 점점 분리가 되는데요. 노란 잎이 된 이유는 대부분 노화가 된 잎입니다. 따라서 기존에 있는 잎을 제거하게 되면 새로난 잎도 노랗게 변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노화된 잎은 식물이 알아서 제거하기 때문에 그냥 놔둡니다. 정확한 논리가 아니고, 추측입니당 ㅎㅎ

각각 연결되어 있음

1년 동안 키워본 후기

뜨거운 물을 붓지 않는 이상 죽을 일은 거의 없을 정도로 생존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당

꽃은 1년동안 키워보면서 1번도 보지 못했고, 꽃을 피울려면 아마 햇빛이나 영양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키우면서 꿀팁

  • 물을 언제 줄지 모르겠으면 잎이 쳐질 때 물을 준다.

  • 노란 잎은 떼어내지 않는다.(추측)

  • 썩은 잎은 제거 한다.(아예 검은색으로 변하고 잎은 그 검은색 부분만 제거)

이상으로 1년 동안 키워보면서 꿀팁 및 후기를 알려드렸는데용

처음 식물 키우는데 어려우신 분들은 이 식물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스킨답서스라는 식물도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로 입니다. 식물에 관심은 있지만 키우기 두려우신 분들은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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